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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아내 허양임 “승재 너무 빨리 커서 아쉬워”

“승재가 빨리 커서 아쉬워요”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이 가정의학과 의사인 승재엄마를 찾았다. 샘이 3개월 전 동맥경화 진단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서 였다.

허양임은 샘이 검사를 받는 동안 직접 윌리엄을 돌봤다. 허양임은 청진기를 들고 윌리엄과 재밌게 놀아주며 “승재 형아도 이거 되게 재미있어해”라고 말했다. 또 윌리엄이 울자 바로 배가고픈 상태임을 알아챘다. 샘 해밍턴은 “확실히 엄마들은 다른다보다”라며 신기해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지용의 아내이자 승재의 엄마 허양임씨가 출연했다.

허양임은 샘 해밍턴에게 “아기들은 이 때가 가장 귀엽죠. 승재가 너무 빨리 커서 아쉽다”며 “요때 많이 보시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아빠와 만화방 데이트에 나선 승재는 이모, 삼촌, 누나들에게 참견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자장면 먹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승재는 음료수, 아빠는 차가운 커피”라는 아빠의 심부름에 매점으로 달려가 자신의 음료수를 먼저 고른 뒤 “아빠는 커피”라고 똑부러지게 주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지용의 아내이자 승재의 엄마 허양임씨가 출연했다.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은 빼어난 미모로 ‘의사계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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