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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서 ‘공로상’

박찬욱 감독이 벨기에서 열린 ‘제35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이하 BIFFF)에서 올해의 공로상인 ‘까마귀 기사상’을 수상했다.

BIFFF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불리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주최측은 박찬욱 감독의 작품세계를 알리기 위해 영화제 기간에 <박쥐>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친절한 금자씨> 등 3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한편, 박찬욱 감독은 배우 송강호와 다시금 의기투합, 영화 <기생충>을 제작한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뭉치는 건 <설국열차> 이후 4년 만이다. 두 사람은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등을 함께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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