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영애 빈소에 동료 배우·스태프 조문 이어져 “라미란, 신구…한달음에”

고 김영애의 빈소에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1은 김영애 측근의 말을 빌어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중심으로 연예인들이 속속 빈소를 찾고 있다”며 “일찌감치 현장을 찾은 이동건을 비롯해 조윤희, 라미란, 오현경이 비보를 듣자 마자 빈소를 찾았으며, 중년 배우 신구 역시 촬영을 마치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보도했다.

1971년 데뷔한 김영애는 2012년 췌장암 투병 사실을 알린 뒤에도 드라마와 영화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재발한 췌장암 투병 끝에 66세 일기로 9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생전의 김영애 모습. 사진/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고 김영애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