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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프리즌’·‘미녀와 야수’, 양강구도 언제까지 이어질까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과 외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의 양강구도가 한달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오전 10시)에 따르면 <프리즌>은 10일 하루 3만2014명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누적관객수 270만7591명)을 차지했다.

영화 ‘프리즌’과 ‘미녀와 야수’ 포스터, 사진 쇼박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미녀와 야수>는 관객수 2만6982명(누적 464만744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두 작품은 지난 2월 23일 <프리즌>이 개봉한 이후 1위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프리즌>이 평일 극장가를, 가족 영화인 <미녀와 야수>가 주말 극장가를 점령하면서 엎치락뒤치락했다.

3위엔 <라이프>가 올랐다. 관객수 2만4594명, 누적관객수 35만5774명을 기록했다.

<어느날>(관객수1만4789명/누적17만7702명)이 그 뒤를 이었고, <시간위의 집>이 관객 9333명을 모아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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