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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구글 매출 4위에…넷마블 1~4위 싹쓸이

넷마블게임즈가 지난 4일 출시한 수집형 전략 모바일 RPG <요괴>(개발사 플로피게임즈)가 11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올랐다.

이로써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요괴>로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4위를 싹쓸이 했다. <요괴>는 실시간 순위를 보여주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1일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요괴>는 이용자가 3명의 기본 캐릭터(사냥꾼)를 운용하며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새로운 스타일의 모바일 RPG다.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늑대인간, 강시, 미노타우르스 등 동서양의 개성 강한 요괴들을 귀엽고 친숙한 스타일로 재탄생 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미 지난 1월 선출시한 태국에서도 구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며 게임성을 검증했다.

넷마블 차정현 사업본부장은 “도깨비, 드라큘라, 구미호, 강시 등 각양각색 동서양의 요괴들을 등장하고, ‘빙의’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이색적이면서 차별화된 시스템이 호평을 받으며 좋은 순위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18일까지 40레벨까지 레벨업 보상을 증정하며, 자신만의 플레이 팁을 공식카페에 공유한 이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공식카페에서 요괴 팬아트 공모전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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