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와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이 공동 개발하는 팬터지 MMORPG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이하 로도스도)이 북미를 비롯한 유럽 지역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도스도>는 영문화 작업을 마치고 지난 4월 6일부터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글로벌 게이밍 포털인 ‘JC Planet’과 동시 채널링을 진행했다.또 그라비티의 글로벌 게이밍 포털인 ‘Warp Portal’을 통해서도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도스도> 글로벌 버전은 에스콰이어, 오라클, 매직 유저, 로그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45레벨까지 육성이 가능하며, 추후 샤먼, 워리어 등 신규 직업 2종과 100레벨 확장 등 빠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북미, 유럽 유저들이 한국, 일본과 동일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춰 나갈 계획이다.
엘엔케이 관계자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2주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외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를 즐기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업데이트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