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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공존과 동행을 위한 콘서트 ‘길고양이도 이웃이다냥’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대표 남궁현)가 길고양이들과의 공존과 동행을 모색하는 ‘길고양이도 이웃이다냥’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힐스펫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캣산업박람회’ 힐스펫 부스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 21일 동물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 황동열 대표의 ‘독일 티어하임 고양이 보호소와 길고양이 공공 급식소’ △22일 캣대디 김하연 길고양이 사진작가의 ‘찰카기 썰’ △23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의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이야기’로 이어진다.

괭이부리말에는 고양이가 많다.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에서 부모에게 버림받은 명환이는 새끼 고양이를 챙겨주는 길고양이를 부러워한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한정애 의원은 국회에 설치된 길고양이 급식소의 탄생 배경과 국회 길고양이들의 근황을 소개하고 정부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도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의 필요성을 알린다.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는 지난 2월 팅커벨프로젝트와 함께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에 1년치 사료를 기증한 인연이 있다.

‘힐스펫 사랑의 쉘터’는 매년 전국의 유기동물보호소와 유기동물입양센터에 사료 3톤을 후원하고 팅커벨프로젝트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 백정은 팀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길고양이들을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이들과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기회”라며 “길고양이들을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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