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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 ‘개밥주는 남자’ 된다

‘폼생폼사’ 최현석 셰프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밥주는 남자>(개밥남2)에 합류한다.

<개밥남2> 제작진은 13일 최현석 셰프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 셰프 이미지와 달리 아내와 두 딸 사이에 좀처럼 끼치 못하고 외로운 40대 가장의 고충을 리얼하게 그린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한 것은 요리 말고도 반려견이 있다. 오직 반려견을 키우기 위해 아내를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보이는 그의 열정에 제작진 또한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최현석 셰프가 ‘개밥남2’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개밥남2>는 이경영, 김원해, 박철민, 고수희, 이근희 등을 비롯해 강타와 반려 동물 행동 전문가 강형욱 또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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