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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과거 설리 SNS 비난 여론에 발끈…“일관되게 구린 것도 재주”

● 김의성, 과거 설리 SNS 비난 여론에 발끈


김의성 SNS 갈무리

배우 김의성이 설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둘러싼 비난 여론에 일침을 가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의성은 지난 1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설리의 SNS 글을 둘러싼 논란에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일일이 구차한 설명 따위는 일체 달지 않고 계속 사진을 올리는 설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며 설리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시국이 이런 판에 벗고 찍는 22살 여자나 그걸 보고 멋있다고 하는 54살 영감이나 참으로 대단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의성은 “시국. 벗고 찍는. 22살. 54살. 모든 단어가 이렇게 일관되게 구린 것도 재주라면 재주”라고 받아쳤다.

한편, 김의성은 남성잡지 맥심과 진행한 화보 촬영 겸 인터뷰에서 설리를 둘러싼 비난 여론에 대해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데 거기 쫓아가서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인생 이렇게 살면 안 된다’식의 충고질 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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