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시리즈, <위플래쉬>, <23 아이덴티티> 등을 만든 할리우드 제작사 블럼하우스가 이번엔 스릴러 영화를 내놓는다.
17일 오전 블럼하우스 측은 영화 <인카네이트>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카네이트>는 다른 사람의 잠재의식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엠버 박사가 11살 소년에게 깃든 악령을 빼내기 위해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엑소시즘(퇴마의식) 스릴러물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어린 미소년의 등장과 알 수 없는 이상한 소리로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시작된다. 이어 11살 소년의 몸에 악령이 들어가 있음이 드러난다.
최고의 엑소시스트(퇴마사) 엠버 박사에게 아이를 살려달라는 의뢰가 들어오고, 엠버 박사가 아이를 찾아가면서 몰입도는 배가 된다.
아이에게 깃든 악령이 지금껏 본 적 없는 강한 존재임을 알게 된 엠버 박사는 최첨단 장비를 동원해 아이의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간다. “당신이 믿는 현실은 진짜가 아니다”라는 문구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극에 달하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포스터만으로도 보고 싶네요!”(iyay****), “제발 개봉해다오”(bimp****), “엑소시즘 영화 정말 좋아하는데! 기대되네요”(jeon_jih****), “보고 싶어요. 얼른 개봉 했으면 좋겠어요”(swee****)등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표했다.
<인카네이트>는 다음 달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