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와 김주혁 주연의 스릴러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이 다음 달 9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사 영화인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 서스펜스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9일 개봉한다”라며 “영화는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라고 전했다.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등이 출연하고 영화 <기담>을 연출했던 정식 감독과 <무서운 이야기2>를 연출한 김휘 감독이 함께 메가폰을 잡는다.
관객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다음 달 9일 극장가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