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돌마스터.KR’ 출연 예은, 태리, 유키카의 다이어트 사연은?

아이돌 육성 게임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원안으로 하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원영실/연출 박찬율/제작 IMX)제작 발표회에서 멤버 예은과 태리 그리고 일본 국적의 유키카가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제작발표회 속 ‘리얼돌프로젝트’ 사진. IMX

1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이돌마스터.KR> 제작발표회에서 한 사람씩 자기소개를 하는 코너에 멤버 예은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총 7kg를 감량했다. 드라마 속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하며 드라마 참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마이크를 건네 받은 일본 멤버 유키카는 “드라마의 원안 게임을 좋아해서 오디션을 봤다. 극 중 맡은 역할은 밝고 천진한 성격이다. 먹는 것을 좋아해 음식을 많이 먹는다. 촬영하며 많이 먹은 이유도 있지만 한국 음식이 입에 잘 맞아 7kg가 쪘다. 다시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고충 속 다짐을 전했다.

멤버 태리는 “작품 속에서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드라마 촬영 이전에 살도 찌웠다.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와중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캐릭터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은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모집과 오디션, 공개투표를 통해 선발된 10인조 아이돌 그룹 리얼걸 프로젝트(Real Girls Project)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멤버는 소리, 영주, 유키카, 하서, 지원, 민트, 예은, 지슬, 수지, 재인이다.

프로그램은 SBS플러스, SBS funE, SBS MTV에 교차 편성됐다. 오는 28일 SBS funE 채널에서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되고, 이후 오후 11시 SBS 플러스, 30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이외 아마존을 통해 28일 한일 동시방영을 시작하고, 전 세계 200여 개국의 전파를 탄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