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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두막’, 출연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뉴욕타임즈에서 70주 동안 1위 자리에 있었던 소설을 영화화하여 기대를 모았던 영화 <오두막>의 제작진과 배우들의 호흡이 화제다.

영화 ‘오두막’ 스틸컷 사진. 판씨네마

19일 수입사 판씨네마는 “영화 <오두막>에 한눈에 반한 배우들과 제작진의 아주 특별한 스토리가 공개한다”라며 “사랑하는 딸을 잃은 후 절망에 빠진 맥 역을 맡아 애절한 부성애 연기로 스크린을 사로잡은 샘 워싱턴은 <오두막>의 스토리와 메시지에 매료되어 단번에 출연을 결심했다.

그는 “시나리오에 본능적으로 반응했고,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내겐 어린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가족 또는 아이가 내 곁을 떠날 수 있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꼈다. 이 영화는 당신의 마음을 위로하고 극복하는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영화는 워싱턴포스트 55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2008년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Top 100 등에 선정되어 전세계 대중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윌리엄 폴 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그잼>(2009)을 연출한 스튜어트 하젤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샘 워싱턴, 옥타비아 스펜서 등이 출연한다. <오두막>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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