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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시즌2, 19일 코드S 개막…외국인 선수 5년만에 출전

‘2017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가 19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개막한다.

샤샤 호스틴(왼쪽)과 후안 로페즈

32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9일과 22일에는 김유진, 이신형, 김동원, 한지원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올해 두 번째 GSL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특히 GSL 시즌2 32강에 ‘스칼렛’ 사샤 호스틴과 ‘스페셜’ 후안 로페즈가 외국인 선수로는 5년만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 선수들과는 또 다른 독특한 전략과 빌드를 사용하기에 더욱 흥미로운 양상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다수의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에 체류해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WCS 서킷은 물론 글로벌 대회인 GSL에도 도전해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32강과 16강은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4인 1조)으로 진행되며, 8강은 5전 3선승제, 4강 및 결승은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열린다. 이번 시즌 총 상금은 1억 7000만원의 규모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4000만원과 함께 WCS 글로벌 파이널 직행 시드가 주어진다.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전 경기는 아프리카TV와 네이버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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