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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의 변화 통했나,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 등극

걸그룹 EXID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에 올랐다.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ENT 측은 20일 “EXID가 국내 가수 중 유일하게 빌보드 앨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걸그룹 EXID. 사진 바나나컬쳐ENT

앞서 지난 2012년 발매한 EXID의 ‘매일밤’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2년 케이팝 베스트 20선’ 1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은 공개 직후 중국 인위에타이 차트와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말레이시아 케이팝 차트, 베트남 전체 음원 차트, 신나라 음반 판매 차트를 석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나라별로 한 주 도안 최고의 곡을 선정하는 애플 뮤직의 ‘베스 오브 더 위크’ 한국과 미국 스토어에 ‘낮보다는 밤’과 함께 하나의 솔로곡 ‘우유’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앨범 <이클립스>는 ‘위아래’부터 ‘엘아이이(L.I.E)’까지 EXID가 쌓아온 섹시한 이미지를 탈피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들은 지난 주말 음악 방송에 컴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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