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20일 “국민에 의한 결선투표로 더 좋은 정권교체를 선택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중구 남대문시장 거리유세에서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저 안철수 국민만 믿고 여기까지 왔다. 압도적 지지로 저를 선택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며 “더 좋은 정권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또 “산업화 민주화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 지도자를 뽑아야하지 않겠나”라며 “유능한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통합할 수 있는 지도자를 뽑아야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어서 “20년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 만들수 있는 50대 젊은 대통령을 뽑아야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는 유세 중에 “어르신 노후불안 해소해나가겠다. 어르신 안계셨으면 이 나라가 있었겠는가”라며 “어른 잘 모시는 대통령 되겠다”고 약속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장애인단체와 기업 채용·창업박람회 현장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