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많은 뮤지션들과 협업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21일(오늘)오후 6시 발매되는 정규 4집 <팔레트>는 아이유가 3년 반 만에 발표하는 정규음반이다. 앞서 공개된 ‘밤편지’와 ‘사랑이 잘’은 2연타 올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유의 이번 앨범에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총출동했다.
먼저 지드래곤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팔레트’에 랩 메이킹과 피처링(특별참여)으로 지원사격했다. 또 다른 타이틀 곡인 ‘이름에게’는 아이유와 김이나 작사가가 공동 작사를 했다. 이 곡은 아이유의 데뷔곡 ‘미아’부터 ‘봄, 사랑, 벚꽃 말고’, ‘레옹’, ‘스물셋’ 등을 함께 해온 이종훈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다.
이 밖에도 영화음악 감독 이병우, 작곡가 손성제, 가수 선우정아, 오혁, 샘김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