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사저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다음주 말쯤 내곡동 새 집으로 짐을 옮기는 등 이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박 전 대통령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집을 매각하고 내곡동으로 이사한다”며 “삼성동 집을 팔고 새 집을 산 것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가 낡은 데다 이웃 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사저 매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