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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SNS에 예비며느리들 출현?…“어머니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폭소

“어머님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홍보팀 SNS에 예비 며느리(?)를 자처하는 누리꾼들이 찾아오고 있다.

심상정 후보 홍보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화면 갈무리

지난 18일 심상정 후보 홍보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안녕하세요 횐여러분~^^* 우균맘이에요~ @}-;--‘--- #맘스타그램 #23년뒤_저아이는_훈남이_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상정 후보와 아들 이우균씨의 23년 전 모습이 담겼다. 골목길에서 유모차를 끌고 있는 심 후보의 환한 미소가 돋보인다. 하지만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이씨의 어린 모습이었다.

심상정 후보 홍보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화면 갈무리

댓글란에는 “어머님, 저희 잘 살겠습니다!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호호 잘 부탁드려욧” “어머니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호호~” “어머 우균씨 어릴 때도 너무 귀엽네요 어머니~” “우균님은 저때도 귀엽네요 어머니”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속보] 심상정, “지지자가 늘어야 하는데 며느리만 늘어” 탄식... 먼산 보며 눈물 지어 (1보)” “심상정과 삼천며느리...” 등의 댓글을 달면서 다른 이들의 웃음을 샀다.

앞서 심상정 후보의 아들 이우균씨는 훈훈한 외모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심 후보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에 출연해 “지지자가 늘어야 하는데 며느릿감이 늘어서 슬프다”고 말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긴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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