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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RPG 끝판왕! ‘워 오브 크라운’…글로벌서 일 낸다

게임빌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공을 들인 SRPG 모바일 신작 <워 오브 크라운>이 26일 유저들을 만난다.

SRPG는 적을 물리치기 위해 캐릭터의 특성과 맵 특성을 파악해 상황에 맞는 이동과 스킬 등 전략적 플레이를 필요로 하는 장르로, 최근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워 오브 크라운>은 과거 유저들이 모바일이 아닌 다른 플랫폼을 통해 즐겼던 SRPG의 전략성과 감성에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에 맞춘 그래픽과 스킬 연출 등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또 귀여운 SD풍의 캐릭터들로 구성된 300종이 넘는 영웅들은 각각 특유의 움직임과 스킬을 지니고 있어 영웅 수집욕과 보는 맛을 더욱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워 오브 크라운>은 SPRG의 핵심으로 꼽히는 스토리 전달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주인공을 중심으로 시작되는 스토리는 주인공들의 대사와 함께 상황에 맞는 액션까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만들어 냈다.

특히 모험 모드를 진행하며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이 아닌 ‘시나리오 모드’를 별도 콘텐츠로 구성해 유저들이 스토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해 스토리 진행을 스킵(Skip)할 수 있지만, 이후에 다시 찾아볼 수 있다.

또 캐릭터 간의 상성과 속성 그리고 고저차가 있는 맵의 지형을 이용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다양한 캐릭터들로 덱을 구성해 가며 플레이해 나가는 것이 게임의 백미다. 여기에 드라마틱한 스토리 텔링 기법을 내세워 캐릭터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부여하며 몰입감을 최대한 끌어내 연출하고, SRPG임에도 뛰어난 액션·그래픽·스킬 등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출시 전 마지막으로 진행된 테스트에서는 참여한 전체 유저 중 86%가 해외 유저일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이 기대된다. 재방문율은 이탈리아·브라질·네덜란드·인도네시아 등 대부분 국가에서 70%를 넘어섰고, 영국에서는 89%까지 기록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창세기전>과 <파이널판타지> 등에서 느낄 수 있던 전략성과 감성에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에 맞춘 자동전투, 그래픽, 스킬 연출 등이 더해져 전략 RPG의 끝판왕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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