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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 아서: 제왕의 검’, 색다른 판타지 생명체 등장 예고

영화 <킹 아서: 제왕의 검>에 색다른 판타지 생명체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수입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는 “<킹 아서: 제왕의 검>은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절대검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을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로 감각적인 영상의 대가 가이 리치 감독 버전 <반지의 제왕>이라고 할 정도로 새로운 판타지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화 ‘킹 아서:제왕의 검’ 메인 포스터 사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이어 “이러한 가운데 영화 속에 등장하는 크리처들이 판타지적인 요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생명체들이 대거 등장한다. 아서 왕에게 전설의 명검 엑스칼리버를 전해주는 ‘호수의 요정’과 보티건에게 피의 희생을 강요하는 세 개의 몸통과 수십 개의 다리를 가진 ‘사이렌’, 신성한 존재로 알려진 ‘나무의 정령’ 등이다. 여기에 무려 91m 높이를 가진 전투 코끼리, 마법사의 정신과 연결된 독수리와 뱀 등이 나와 새롭고 독특한 신화를 완성했다.

<킹 아서: 제왕의 검>은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절대검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을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이다.

최근 영화 <엑스맨>의 영웅 울버린의 퇴장을 그려 숱한 화제를 낳았던 영화 <로건>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글래디에이터>의 촬영 감독 존 매디슨이 참여했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조비 해롤드가 각본을 맡았다. 이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익숙한 배우 주드 로가 악당으로 분했다.

이야기의 주인공 아서왕은 그간 <킹 아서> <원탁의 기사> <엑스칼리버> <카멜롯의 전설> 등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다뤘던 인물인 만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다음 달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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