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밀워키)가 연타석 홈런을 뿜어냈다.
테임즈는 25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홈 신시내티전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올린 뒤 2회 2사 1루에서도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폭발시켰다.
테임즈는 개막 19경기 만에 나온 1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테임즈는 토론토 소속이던 2011년에서 12홈런을 기록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빅리그에서 시즌 10호 홈런 고지에 선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