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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품절녀 된다…‘30일 결혼’

배우 윤진서가 ‘품절녀’가 된다.

윤진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윤진서가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결혼하는 배우 윤진서,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따르면 윤진서와 예비 신랑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 집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스몰 웨딩을 치른다.

소속사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하면서도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의 앞날을 축복해주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윤진서는 지난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한 뒤 <올드보이> <비스티 보이즈> <바람 피기 좋은 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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