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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김정은 보상 선수로 김단비 선택

우리은행 김단비.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로 아산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김정은의 보상 선수로 가드 김단비를 지명했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우리은행의 입단한 김단비는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와는 동명이인이다. 지난 시즌에는 전경기에 출전해 평균 17분을 뛰면서 3.4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해 최은실과 함께 우리은행의 든든한 식스맨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용인 삼성생명은 FA 3차 협상에 나선 박소영과 1년간 3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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