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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2’ 예고 영상 공개

2017년 상반기 기대작 중의 하나인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017년 최고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2>가 전세계에 예고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라며 “어느덧 최고의 스파이로 성장한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등장부터 새로운 인물들과 전편의 인물들이 재합류한 <킹스맨2>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전편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타일과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킹스맨:골든서클’ 공식 포스터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어 “예고 영상 에서는 새로운 인물들과 전편 캐릭터들의 달라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킹스맨 본부를 지켜온 에그시(태런 에저튼), 멀린(마크 스트롱), 록시(소피 쿡슨)가 다시 등장한다. 여기에 미국 스테이츠 맨 본부에는 에이전트 데킬라(채닝 테이텀), 에이전트 샴페인(제프 브리지스), 진저(할 베리), 에이전트 위스키(페드로 파스칼)등 주류 이름을 가진 이색적인 스파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킹스맨2>는 전편<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배경이 영국이었던 것과 달리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전편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귀환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국과 미국 두 국가의 킹스맨 본부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9월 27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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