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했던 한별이 악동뮤지션, 이하이, 위너 이승훈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한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11세 스웨덴 혼혈 소녀 한별은 <K팝스타 시즌6> 출연 당시 YG의 양현석 대표의 눈길을 모았다.
당시 양현석 대표는 “춤춘 지 40년 된 사람이 어린 소녀 춤에 매료된 것을 보니 10년 된 산삼을 발견한 것 같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또한 양 대표는 “11세 소녀에게 이렇게 집중하게 되는 것도 (한별 양이)스타로서 가져야 할 매력”이라며 “이미 한별 양의 팬이 된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K팝스타> 출신 스타들을 발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금까지 악동뮤지션, 이하이, 위너 이승훈, 아이콘 구준회 등 많은 스타들을 영입, 배출해왔다. 이 뮤지션들은 이미 각자의 위치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약 중이다.
데뷔를 앞둔 멤버들도 있다. 시즌4 우승자 케이티김은 시즌6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으며, 시즌2 준우승자 방예담은 보이그룹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