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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X마이클 패스벤더, ‘에이리언: 커버넌트’ 다음 달 9일 개봉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마이클 패스벤더 등 호흡이 돋보이는 감독과 배우 조합의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관객들을 만난다.

26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다음 달 9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마이클 패스벤더를 시작으로 <옥자>, <덩케르크>까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감독과 배우의 작품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라고 전했다.

영화 ‘에이리언:커버넌트’ 메인 포스터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어 “SF 전설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마이클 패스벤더가 <프로메테우스>(2012) <카운슬러>(2013)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특히 <프로메테우스>를 통해 <에이리언> 시리즈의 부활을 알렸던 리들리 스콧 감독은 스토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A.I. ‘데이빗’ 역에 마이클 패스벤더를 선택하며 ‘마이클 패스벤더는 전세계적으로 손에 꼽는 최고의 배우다. 그는 나에게 1순위 배우였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1979년 <에이리언> 1982년 <블레이드 러너> 2000년 <글래디에이터> 2012년 <프로메테우스> 2015년 <마션>을 연출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2011년 <셰임> 2012년 <프로메테우스> 2013년 <노예 12년>에 출연한 마이클 패스빈더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다음 달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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