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뜨자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6.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5.9%) 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혜은, 김성균, 조우진, 배정남 등이 출연했다. 특히 배정남과 조우진의 입담이 빛났다. 조우진은 선비 캐릭터와 트와이스의 ‘TT’ 댄스로 주목 받았고, 배정남은 마르코와의 클럽 난투극 비화를 전하거나 거침 없는 단어 선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5%를, KBS2 <추적 60분>은 2.3%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