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배우 윤소이가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함께 특별한 화보를 촬영했다.
다음 달 22일 결혼을 앞둔 윤소이는 27일 한 패션지와 함께 웨딩 콘셉트의 화보를 찍었다. 여기에 평소 윤소이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서효림, 서지혜, 신소율이 참여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서울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분위기였다. 윤소이와 조성윤 커플은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서도 결혼소감을 밝혔다.
그는 “신뢰가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다. 물론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지만 가족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결혼을 결심하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지 않은가? 하지만 결혼은 로망이 아니라 현실이다. 가족이 마냥 좋을 수만 없다. 다투기도 하고, 불편하게 다가올 때도 있다. 결혼도 결국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 만들어내는 보통의 하루”라고 생각을 밝혔다.
윤소이-조성윤 커플과 함께 그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서지혜, 서효림, 신소율의 모습이 담긴 화보는 패션지 ‘인스타일’ 5월호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