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권혁빈, 포브스 선정 한국 부자 순위 4위…정몽구·최태원 회장 추월

● 권혁빈, 포브스 선정 한국 부자 순위 4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홈페이지 갈무리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권혁빈 대표가 한국 재산 순위 4위를 차지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7일 2017 한국의 50대 부자 순위를 발표했다.

1년 전에 비해 42억 달러 늘어난 168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은 9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어 2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3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권혁빈 대표가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을 제치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이 재산 규모는 지난해 37억 달러, 올해 61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하면서 이건희 회장 다음으로 가장 큰 증식 규모를 보였다.

권혁빈 대표는 ‘크로스파이어’라는 게임으로 자수성가한 경영인으로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브라질 등에서 게임으로 연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위는 정몽구 회장이, 5위는 최태원 회장이 차지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