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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라디오스타’ 복귀할까…라스 측 “본격적으로 논의한 사람 없다”

● 신정환, ‘라디오스타’ 복귀할까


MBC 방송화면 갈무리

가수겸 방송인 신정환이 방송 복귀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라디오스타> 복귀에 누리꾼 관심이 집중됐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중인 슈퍼주니어 규현이 5월 25일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MC 자리가 공석이 됐다.

이에 한 매체는 다수의 누리꾼은 과거 <라디오스타> MC였던 신정환이 규현의 후임이자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27일 “후임은 미정으로 지금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한 분이 없다”며 “신정환 측과도 만나거나 한 적이 없다. 추후 시기가 되면 본격적으로 후임 MC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원정 도박 사건 이후 7년 동안의 자숙 기간을 가졌다. 최근 불거진 복귀설에 부인하던 신정환은 27일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많이 그리웠고 후회했다.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본다”며 방송 복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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