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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조보아, 벌레 ‘먹방’도 상큼하네

배우 조보아가 벌레를 서슴없이 입에 넣었다.

조보아는 최근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촬영에서 사구벌레 시식에 나섰다.

사구벌레를 먹는 조보아, 사진 SBS

그는 수마트라 원시 부족인 멘타와이 족을 만나 주식인 사구나무 채취에 도전했다. 그 과정에서 사구벌레를 발견한 멘타와이족이 시식을 권하자 크로스진 신원호가 가장 먼저 먹기를 자처했다.

신원호를 보며 용기를 얻은 조보아는 생 사구벌레를 입에 넣었다. 언제 망설였나 싶게 벌레를 꼭꼭 씹어 먹으며 맛을 음미했고, “풀 씹는 맛”이라며 흡족해했다고.

조보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 번 더 사구벌레를 먹으며 마치 과일을 먹는 듯한 상큼한 표정을 지었다. 마치 CF 같은 느낌에 멘타와이족 족장에게 부족의 멤버로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조보아의 벌레 시식기는 28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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