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소가 강남에 입성하자 고객들의 열기가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28일 오픈한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미니소 코리아 강남역점에는 오픈 이벤트 전부터 고객들의 발이 끊이질 않았다.
미니소 강남역점 오픈 소식을 듣고 매장을 찾은 2030세대 고객들은 ‘취향저격’ 디자인과 가격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날 미니소 강남역점은 오픈식에 찾아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든 구매 고객들은 금액과 상관 없이 미니소 ‘캐릭터 풍선’을 선물 받아간 것은 물론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까지 가져갔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티켓과 듀얼 슬림 블루투스 스피커, 2017 골든디스크 ‘오리 안마봉’, ‘도깨비’ 텀블러 등이 준비됐다.
오후 7시 30분쯤 진행된 선물 추첨 이벤트에는 YG 셀럽베어 ‘크렁크’가 등장해 고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크렁크와 미니소 캐릭터 ‘쿠마몬’은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과 함께 이벤트에 참여해 오픈식 열기를 더했다. 특히 크렁크는 경품에 당첨된 고객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했고, 스웩 넘치는 포옹까지 아끼지 않았다.
한편, 글로벌 미니소는 직접 디자인부터 제조 및 소매 과정의 전 과정을 일괄해 중간 과정의 거품을 제거하면서 최고의 가성비를 공급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미니소 코리아는 온라인 사업, K-뷰티, K-패션 등 한국이 가진 강점을 활용해 국내 생산제품을 글로벌 미니소로 역수출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