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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남편 윤태준 구속…“남편은 그룹 후계자가 아니다”

● 최정윤 남편 윤태준 구속


tvN 방송화면 갈무리

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 씨가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과거 최정윤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 씨와 결혼해 ‘청담동 며느리’ ‘재벌 며느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대해 최정윤은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은 그룹 후계자가 아니다. 회사 자체 마인드가 드라마와 같은 흔히 아는 그림과 다르다. 남편이 일단 그 회사에 다니지 않고 개인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연예인 며느리는 재벌가 식사자리에서 서 있어야한다’는 소문에 대해 최정윤은 “연예인 며느리는 밥 먹을 때 옆에 서 있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재벌가 며느리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을 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28일 윤태준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전했다. 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윤씨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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