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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젝스키스 ‘아프지 마요’ 감성 연기…젝키의 뮤즈

배우 경수진이 그룹 젝스키스의 뮤즈로 짙은 감성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8일 공개된 젝스키스의 20주년 기념 앨범 수록 신곡 ‘아프지 마요’ 뮤직 비디오에서 경수진은 사랑스러운 연인의 미소부터 헤어짐에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는 감성연기까지 선보였다.

배우 경수진 젝스키스 ‘아프지 마요’ 뮤직 비디오 출연 장면.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아프지 마요’는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의 고독한 보컬로 시작하는 곡으로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의 아픔과 공감대를 자극한다.

경수진은 노랫말을 특유의 짙은 감성연기로 재연했다. 실제 연인을 바라보는 듯한 장난기를 머금은 웃음으로 눈길을 잡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아파하며 흘리는 눈물은 애틋함을 자아낸다.

뮤직 비디오 속에서 경수진은 원피스부터 다양한 소재의 재킷, 목걸이 등 액세서리로 청순함부터 도시적인 모습까지 다양한 여자친구의 패션을 선보였다.

경수진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선화 역으로 출연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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