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꼬마돼지 베이브의 대모험>이 원래 독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배급사 박수(BoXoo)엔터테인먼트는 “애니메이션 <꼬마돼지 베이브의 대모험>이 독일의 동화 작가 헬메 하이네의 유명 동화를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헬메 하이네는 독일의 안데르센으로 칭송되는 어린이 동화 작가로 지극히 단순한 캐릭터와 자유로운 선, 깨끗하고 밝은 색채를 자랑한다”라며 “특히 독특한 풍자와 유머와 기발한 상상력을 하얀 종이 위에 구체적인 형상으로 표현하는 것에 능숙한 인물로 천진난만한 어린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과 상상력이 가득 찬 이야기를 익살스럽게 녹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라고 덧붙였다.
영화는 지난 해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 시네키즈 섹션’에 초청 및 상영됐다.
애니메이션 <꼬마돼지 베이브의 대모험>은 다음 달 극장가에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