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 CGV ‘스크린문학전’으로 관객들과 만나…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이 CGV아트하우스 ‘스크린문학전 2017’을 통해 개봉 전 먼저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는 “CGV아트하우스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문학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았거나 직접 영화화한 작품들을 모아 ‘스크린문학전 2017’을 연다”라고 전했다.

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 메인 포스터 사진.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이어 “<아메리칸 패스토럴>이 ‘영화, 시를 만나다 : 오월의 시’ 섹션을 통해 상영된다. 또한, ‘스크린문학전 2017’ 기간 동안 영화감독, 영화평론가, 기자, 작가들과 함께 영화와 문학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톡(Talk)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메리칸 패스토럴>을 만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영화는 1960년대 말 베트남 전쟁 당시 혼란에 빠진 미국을 배경으로 고통 속에서도 끝끝내 가족을 지키고자 했던 남자 스위드(이완 맥그리거)의 이야기를 담았다. <벨벳 골드마인(1998)> <물랑 루즈(2001)> <빅 피쉬(2003)>에 출연했던 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주연을 맡은 동시에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달 극장가에 걸린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