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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공포 영화’…‘인카네이트’ 쫄깃한 엑소시즘 스릴러가 온다

쫄깃한 엑소시즘 스릴러 영화가 초여름 극장가를 노린다. 영화 <인카네이트>(감독 브래드 페이튼)가 그 주인공이다.

<인카네이트> 측은 16일 무삭제 영상을 공개하며 공포물 마니아들의 기대를 높였다.

영화 ‘인카네이트’ 무삭제 영상 한 장면, 사진 판씨네마

<인카네이트>는 다른 사람의 잠재의식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자 ‘엠버’ 박사가 11살 소년 ‘카메론’(데이비드 매주즈)에게 깃든 악령을 빼내기 위해 아이의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가 사투를 벌이는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은 카메론이 악령과 처음 마주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잠들기 전 좋아하는 야구선수 그림을 그리는 사랑스러운 소년은 곧 알 수 없는 기척에 놀라고, 누군가 집안에 들어온 듯한 흔적을 발견한다. 공포에 휩싸인 카메론의 얼굴이 비치며 이후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엑소시즘 포문을 열 <인카네이트>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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