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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아서: 제왕의 검’, 베컴의 영화 데뷔작으로 화제

<킹 아서: 제왕의 검>이 ‘데이비드 베컴 비하인드 신’을 공개했다.

18일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은 <킹 아서: 제왕의 검>에서 엑스칼리버를 지키는 군인으로 출연해 영화배우로 정식 데뷔한다”라고 전했다.

영화 ‘킹 아서:제왕의 검’ 메인 포스터 사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이어 “베컴은 짧은 분량이지만 분장으로도 감출 수 없는 외모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절친인 가이 리치 감독이 많은 배려를 해줬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라고 덧붙였다.

<킹 아서: 제왕의 검>은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절대검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을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이다.

최근 영화 <엑스맨>의 영웅 울버린의 퇴장을 그려 숱한 화제를 낳았던 영화 <로건>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글래디에이터>의 촬영 감독 존 매디슨이 참여했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조비 해롤드가 각본을 맡았다. 이외 <그랜드 부타페스트 호텔>로 익숙한 배우 주드 로가 악당으로 분했다.

이야기의 주인공 아서왕은 그간 <킹 아서> <원탁의 기사> <엑스칼리버> <카멜롯의 전설> 등 다양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다뤘던 인물인 만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극장가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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