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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차예련 결혼…“빨리 결혼해 남편 내조하고 싶었다”

● 주상욱♥차예련 결혼


배우 주상욱(오른쪽)과 차예련이 25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차예련의 결혼관이 눈길을 끈다.

차예련은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거짓말이 아니라 결혼을 빨리하고 싶었고 살림을 하며 남편을 내조하는 삶을 꿈꿨다”며 솔직한 결혼관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평생 기댈 수 있는 남편과 우리 두 사람을 꼭 닮은 아기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한다”며 “미래의 남편은 돈, 명예 이런 것은 크게 상관없지만 취미 생활이 잘 맞고,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 당당한 모습으로 여행을 가거나 데이트를 즐기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후 주상욱과 차예련은 25일 하객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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