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새 연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일상이 담긴 SNS가 화제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26일(한국시간) 각자 SNS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가 로드리게스의 허리를 다정히 감싼 모습, 로드리게스의 편안한 미소에서 커플의 애정이 느껴진다.
호날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두 사람이 수영장이나 해변가 등지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으나 전부 파파라치의 작품들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로드리게스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로드리게스는 1995년생으로 호날두와 10살 차이가 난다. 그는 명품 의류업체 직원 출신으로 현재 각종 명품 브랜드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로드리게스의 인스타그램도 덩달아 인기다. 누리꾼들은 마치 화보처럼 보이는 그의 일상 생활에 주목했다. 사진 속 로드리게스는 수영장, 헬스장, 길거리, 해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섹시함을 드러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해 11월 유명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 로드리게스를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