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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허세 작렬 집들이 ‘역시 궁셔리’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허세 작렬 집들이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의 허세 가득한 집들이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집들이가 이어졌다. 이상민은 홍석천, 이수근, 민경훈, 슬리피, 간호섭 교수 등 절친들에게 홍어 한 마리로 다양한 홍어 한상 요리를 완성하는 마법을 선보인다.

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은 이날 절친들 앞에서 과거 전성기 시절 무용담을 늘어 놓으며 허세를 이어갔다. 그는 “YG가 원타임 만들 때 나는 샵 만들었다”며 “스위티를 만들때, 샤크라를, 킵식스를 만들 때 컨츄리꼬꼬를 데뷔시켰다”며 전성기 시절을 줄줄 읊었다. 그의 전매특허 ‘모태 허세’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초대된 손님 중 유일한 유부남인 이수근은 나머지 멤버들에게 결혼을 추천하면서 “결혼을 하면 대출이 잘된다”는 정보를 전해 아들의 결혼을 바라는 ‘미우새’ 어머니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이상민의 합류 이후 승승 장구하며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일요예능 프로그램에 등극했다. 사업 실패로 70억의 빚을 지고 있는 이상민은 겉으로는 화려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빚을 갚기 위해 누구보다 알뜰한 살림을 살고 있는 ‘반전’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민은 별별 절약 노하우를 선보이면서도 특유의 귀여운 허세를 선보여 ‘궁상민’ ‘궁셔리’ 등의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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