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랜드는 텃밭놀이 완구 ‘나만의 미니 농장놀이 세트’를 출시했다.
도너랜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민관협력을 통해 공동개발한 ‘나만의 미니 농장놀이 세트’는 어린이들이 점토와 블록 등을 이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채소가 심겨진 나만의 텃밭을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된 스토리텔링형 농사체험 학습완구다. 소꿉놀이를 통해 살림살이를 배우듯, 텃밭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농작물에 대한 지식을 얻고 농업과 친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트는 농작물 모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점토 세트와 텃밭, 이랑, 담장, 팻말 등 텃밭을 만드는 데 필요한 블록 세트로 구성됐고, 점토 세트에는 4색의 천사점토와 12색의 고형 물감, 2종의 실리콘 모형틀이 들어있다. 모형틀을 이용하면 만들기에 서툰 어린이도 배추, 무, 고구마, 감자, 당근, 호박, 파, 마늘 등 다양한 채소의 잎을 정교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채소 모형을 만드는 방법과 각 채소에 관한 기본 정보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정리된 제품 설명서와 텃밭을 더 예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꾸미기용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