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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6’ 출신 김소희 “솔로+엘리스 동시 활동, 걱정은 없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 엘리스(ELRIS)의 멤버 소희가 솔로와 팀 활동을 함께 하는 소회를 밝혔다.

엘리스는 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위, 퍼스트(WE, first)> 발매 쇼케이스에서 수록곡인 ‘나의 별’과 멤버 5명의 화음이 돋보이는 앨범 인트로 ‘써칭 포 앨리스(Searching for ELRIS)’, 타이틀 곡 ‘우리 처음’ 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소희의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솔로 무대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착안한 ‘우리 처음’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엘리스의 멤버 소희. 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엘리스의 데뷔 앨범 <위, 퍼스트(WE, first)>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소희는 엘리스로 활동하는 것 외에, 지난 19일 솔로곡 ‘스포트라이트’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그는 “멤버들이 (엘리스를 위해) 연습을3년 넘게 했다. 저 혼자 솔로 활동을 하는 게 좀 그랬지만,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솔로와 엘리스 두 개를 동시에 하게 됐다”며 “멤버들이 힘을 줘서 많은 걱정은 없었다”고 밝혔다.

소희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6>에서 ‘퀸즈’로 활동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앨리스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K팝 스타>에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앨리스에선 귀엽고 상큼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표정 연습을 많이 했다. 다른 걸그룹 선배님들 영상 보면서 연습했다”고 전했다.

엘리스의 데뷔 앨범 <위, 퍼스트>에는 타이틀곡 ‘우리 처음’과 멤버 5명의 화음이 돋보이는 인트로 ‘써칭 포 앨리스’, 화려한 스트링과 리듬이 어우러진 고백송 ‘나의 별’,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특징인 ‘미라클’, 라틴계열의 리듬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너와 나’ 5곡으로 구성돼 있다. 음원은 1일(오후)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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