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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모, 탄탄한 연기력 가진 신예 배우로 주목

배우 구준모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했다.

8일 소속사 열음ENT는 “ 연극 <짬뽕>의 만식 역으로 캐스팅되어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연극 <짬뽕> 안에서 구준모는 중국집 배달원 만식의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살려내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배우 ‘구준모’ 사진. 열음엔터테인먼트

이어 “구준모는 누구보다 바쁜 올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 캐스팅됐기 때문이다. 그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세상에 대한 반항심으로 가득한 주연 빌리의 형 토니 역을 연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여다.

구준모는 2014년 뮤지컬 <보이첵>으로 데뷔했다. 이어 대형 뮤지컬 <곤 더 버스커> <베르테르> 등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 무대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채웠다. 이후 세계적인 뮤지컬 <맘마미아> 속 소피의 약혼자 스카이 친구인 에디 역을 소화하며 친근감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연극 <짬뽕>은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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