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 구호기구 월드비전 ‘비전 스토어’ 1호점 캠페인 참여

국제구호개발 비정부 기구 월드비전이 홍보대사 배우 김보성과 함께 ‘비전 스토어’ 1호점을 열었다.

‘비전 스토어’는 월드비전의 정기 후원에 참여하는 가게를 부르는 명칭으로, 이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후원하고 있던 알파문구 응암점이 해외 아동 3명을 후원하면서 비전 스토어 1호점으로 지정됐다.

배우 김보성이 월드비전 ‘비전 스토어’ 1호점 지정 행사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월드비전

최근 진행된 1호점 지정 기념식에서는 월드비전의 관계자와 김보성 홍보대사 그리고 알파문구 응암점의 박경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알파문구 연희점 등 다른 가맹주들도 아동후원을 약속하며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월드비전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에 비전 스토어 현판과 도어 스티커, 후원아동 액자 등을 제공한다. 또한 김보성과 함께 비전 스토어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보성은 “착한 나눔에 동참하고, 지역 상권도 살릴 수 있도록 비전 스토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월드비전 한상호 신규마케팅본부장은 “비전 스토어는 음식점, 학원, 카페 등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전 세계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점포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