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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화와 뮤지컬, 공연과 퍼포먼스가 결합된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대한민국 영화 역사의 산실인 충무로의 영상 노하우와 충무아트센터의 뮤지컬 인프라를 접목시킨 장르영화제로 아이비의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 사진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아이비는 2010년 브로드웨이 코미디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의 로아레인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해 2012년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으로 캐스팅돼 능청스러운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지난해까지 록시를 연기했다.

올해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시카고>를 연출한 밥 포시 탄생 90주년을 맞아 그를 기념하는 ‘올 댓 포시’ 특별 섹션을 마련했다.

다음 달 22일 개막하는 영화제는 총 8개 섹션, 31개 작품으로 30일까지 총 9일 동안 열린다. 충무아트센터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 등 서울 중구 일대의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 달 6일부터 인터파크티켓과 각 상영관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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