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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합류 김부용…과거 닉네임이 ‘리틀 정우성’?

● ‘불타는 청춘’ 합류 김부용은 누구?


‘풍요 속의 빈곤’으로 인기를 누렸던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김부용은 과거 JTBC <슈가맨>에 출연해 “배우 정우성과 같은 소속사여서 닉네임이 ‘리틀 정우성’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유덕화, 장국영, 정우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초콜릿CF계의 ‘초콜릿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김부용은 가수로 데뷔한 것에 대해 “데뷔 전에 연기자로 계약했었다. 사실 내가 노래를 못한다. 그런데 90년대 후반 음악 방송에서 립싱크를 금지하는 바람에 라이브로 불렀는데 실수를 너무 많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라이브 압박을 느꼈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때 내가 가슴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공황장애가 왔다고 하더라. 그정도로 충격을 받아서 군 제대 후 연기자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부용은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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