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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영재교육원, 초등생 대상 ‘교과서 아트코딩·창의융합 여름캠프’ 개최

아트인영재교육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아트코딩·창의융합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7월26일부터 8월19일까지 진행되는 ‘교과서 아트코딩·창의융합 여름캠프’는 3일과정의 꿈나무 아트코딩·창의융합 영재캠프다.

모집 대상은 초등 1학년~3학년반, 초등 4학년~6학년반으로 반별 정원은 10명이다.

아이들이 똑같은 패턴을 활용한 만들기를 통해 알고리즘을 배우는 아트코딩 융합미술 수업을 하고 있다. /아트인영재교육 제공

‘교과서 아트코딩·창의융합 여름캠프’는 교과서를 기초로 커리큘럼이 구성된 아트코딩과 창의융합뮤지컬 중 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목동에 위치한 관광호텔에서 숙박하며 부모와 함께 참여하게 된다. 숙박과 통학 등 참여 방식도 자유롭다.

아트코딩과정은 IT(코딩)와 융합미술을 체험, 실습하며 컴퓨터사고력과 융합미술을 배운다.

아트코딩은 컴퓨터 없이 코딩을 학습하는 ‘언플러그 코딩’이다. 유치원,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미술, 요리, 과학 분야를 융합해서 그리기, 만들기, 놀이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사고력과 논리력 그리고 창의력을 높여준다.

코딩 기초 중 하나인 ‘패턴인식’ 수업 중인 어린이.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어진 데이터들을 비교해서 반복되는 구조를 찾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패턴이 다른 강아지들을 분석해서 정리하는 수업을 받게 된다. /아트인영재교육 제공

창의융합뮤지컬과정은 발표스피치와 연기·노래, 댄스 등의 실기수업을 진행하며 문제해결능력과 리더십을 기른다.

이 캠프는 또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창의·진로·인성 시리즈 특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학숙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아트인영재교육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전통문화재단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트인영재교육원은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12년부터 700여명의 초등영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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