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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원책, ‘썰전’ 하차…TV조선 기자직 입사 ‘메인뉴스 앵커’ 맡는다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을 하차한다. 마지막 녹화는 오는 26일이다. 전원책 변호사가 1년6개월만에 <썰전>을 하차하는 이유는 TV조선 기자직 입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전원책 변호사는 7월3일부터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메인뉴스인 <종합뉴스9(가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전원책 변호사는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기자직 입사는 내게 꿈과 같은 일이다. 무리수로 비춰질 지 걱정이다”며 “앵커와 더불어 현장 인터뷰 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썰전> 하차에 대한 아쉬움도 숨기지 않았다. 전변호사는 “<썰전> 시즌2가 이념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지난해 1월부터 <썰전>에서 보수 진영을 대변하는 패널로 출연해왔다. 전 변호사는 “올 단두대” “피바람” 등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정치계를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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